넷앱, 구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 출시
넷앱, 구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2.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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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위한 스토리지 서비스 제공
넷앱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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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넷앱(한국대표 김백수)과 구글 클라우드가 컨테이너형 소프트웨어 기반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상용화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시장에 출시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가용성, 확장성 및 유연성을 갖고 있는 이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은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과 구글을 통해 클라우드 종량제로 지원되는 API와 함께 제공된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은 넷앱의 동급 최고의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와 워크로드가 운영되는 현지에서 데이터 관리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비스의 지역적 가용성 덕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은 개발자의 민첩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높이며 IT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구글과의 관계를 확장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석, 머신러닝 분야의 기술력과 함께, 기업이 데이터를 리드하며 클라우드와 쿠버네티스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케빈 이치푸라니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는 SAP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이 높은 성능과 보안을 갖춘 상태로 구글 클라우드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넷앱과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가 상용화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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