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스니크와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출시
트렌드마이크로, 스니크와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1.05.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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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원 보안 서비스 강화
트렌드마이크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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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업 스니크와 협력해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 오픈소스 시큐리티 바이 스니크(Trend Micro Cloud One - Open Source Security by Snyk)’ SaaS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업계 최초로 오픈소스 취약점에 대한 지속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데이터 중심 의사 결정을 주도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 오픈소스 시큐리티 바이 스니크는 클라우드 원의 최신 서비스이자 처음으로 플랫폼에 추가된 파트너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원 플랫폼과 함께 AWS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된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 오픈소스 시큐리티 바이 스니크는 보안 운영팀을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취약성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업계 첫 서비스이다. 오픈소스 코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에 속도와 유연성, 확장성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해 널리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스니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80%는 오픈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게바 솔로모노비치 스니크 글로벌 얼라이언스 CTO는 “스니크와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팀과 개발팀의 효율적인 협업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사이버 보안 산업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고 있다”며, ”트렌드마이크로의 클라우드 원에 스니크의 개발자 우선 보안 기술이 추가됨으로써 고객은 단일 플랫폼에서 오픈소스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고 여러 벤더와 도구를 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트렌드마이크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주요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케빈 심저 트렌드마이크로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단 하나의 솔루션으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며,”이 제품으로 애플리케이션당 650시간 이상의 개발 기간을 절감할 수 있고, 라이선스 요구사항에 따르는 리스크와 책임을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팀이 이전에는 액세스할 수 없었던 오픈소스기반의 일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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