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 에미상' 수상
HP, 원격 협업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 에미상'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11.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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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원격 협업 솔루션 Z 센트럴 리모트 부스토로 엔지니어링 에미상을 수상했다.
HP는 원격 협업 솔루션 Z 센트럴 리모트 부스토로 엔지니어링 에미상을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HP가 미국 텔레비전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엔지니어링 에미상(Engineering Emmy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72회 에미상 수상식에서 엔지니어링 에미상 부문에 HP의 원격 및 협업 솔루션인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가 선정됐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사람들의 니즈가 변화함에 따라, HP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왔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그 누구도 원격 협업 소프트웨어가 PC만큼 필수품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지니어링 에미상은 기존 방식보다 광범위하게 개선되었거나 TV 프로그램 제작 방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혁신적인 기술에 수여된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에도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TV 프로그램 제작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편집자, 아티스트 그리고 창작 전문가들이 협업, 창작,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하지만 범세계적인 재택근무의 도입 이후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회사로 출근할 수 없는 제작자들의 TV 프로그램 제작에 본격적인 도움을 줬다. 

HP코리아 Z by HP 담당 정운영 상무는 "HP Z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는 간단한 사용과 무결성의 두 가지 기본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데이터가 아닌 픽셀만을 전송해 고객 작업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전용 솔루션이기 때문에 고객의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에서 특별한 추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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