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기반 플랫폼으로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작업에 최적화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HP코리아가 콘텐츠 작업에 최적화된 ‘HP 엔비 15(HP ENVY 15)’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HP 엔비 15는 지난 ‘어도비 맥스 2019’ 행사에서 공개된 ‘HP 크리에이트 에코시스템’ 제품군의 최신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고사양 및 전문 크리에이터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HP 엔비 15는 사진작가부터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언제, 어디서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P 엔비 15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의 RTX 스튜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탄생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강력한 성능과 이동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쿼드로 및 지포스 RTX GPU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하며, 기본 설치된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는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구축한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HP 엔비 15는 강력한 쿨링 시스템을 갖춘 성능 중심 설계, 4K 디스플레이,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등을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그래픽 작업 등 분야에 적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