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최근 많은 고객으로부터 도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자사의 포티EDR(FortiEDR) 솔루션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향상된 기능에는 공격자의 공격 활동 분석을 위한 새로운 마이터 어택(MITER ATT&CK) 태그, 새로운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서비스 옵션 및 최근 발표한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기능이 포함된다.
기업들은 △클라우드-네이티브(Cloud-native) 엔드포인트 보안 △EDR이 포함된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EPP) △MDR 서비스 등과 같이 자동화된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을 기반으로 최신 기능을 보유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통해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EDR에 결합된 형태로 제공되는 기존의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나 추후 EPP를 추가하는 1세대 EDR 솔루션과 달리, 포티EDR은 처음부터 통합 솔루션으로 만들어진 업계 유일의 솔루션이다. 그 결과, 이 솔루션은 최근 마이터 어택 평가 결과에서 입증된 것처럼 감염 전, 후 단계에서 모두 행위 기반 보호, 탐지 및 대응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지난해 고객들의 포티EDR 채택이 300% 이상 증가했다. 엔드포인트 보안의 이러한 발전은 점차 악의적이고 정교해지고 있는 최신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