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건양대학교병원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시스코, 건양대학교병원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5.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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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해 운영 편리성과 효율성 향상
시스코시스템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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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시스코시스템즈가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은 시스코 머라키, ACI 솔루션, 카탈리스트 제품을 도입해 병원의 IT 인프라를 강화하고 스마트병원 구축의 초석을 다져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건양대학교병원은 기존 병원 내 무선 네트워크가 노후화되고 무선 트래픽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으며 고품질 및 고성능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병상 수 확대 및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새 병원을 개원함에 따라, 신관에도 확장 및 적용이 쉬울 뿐만 아니라, 직관적이고 향상된 네트워크 품질의 무선 솔루션 도입이 필요했다. 이에 건양대학교병원은 시중에 출시된 여러 솔루션을 검토한 후, 적은 인원으로도 관리가 용이한 시스코 솔루션을 채택했다. 

건양대학교병원은 IT 인프라 개선에 용이한 시스코 솔루션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해당 솔루션은 새 병원의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하고, 기존 병원과 새 병원 양쪽의 인프라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이 같은 높은 활용성을 통해 건양대학교병원은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건양대학교병원은 시스코 머라키 도입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했다. 머라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추가 구축 시 머라키 액세스 포인트(AP)와 PoE, 클라우드 라이선스 외에는 별도 장비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머라키 액세스 포인트마다 WIPS용 별도 칩이 내장돼 있어 머라키 액세스 포인트 수만큼 WIPS를 함께 구축한 효과도 예상된다. 

건양대학교병원 김용석 의료정보실장(CIO)은 “차세대 첨단 네트워크 솔루션을 통해 내원객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병원의 중심이 될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신의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시스코 솔루션으로 건양대학교병원 IT 인프라를 강화해 기존 병원의 증가하는 트래픽과 새 병원의 트래픽까지 모두 수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위험성이 계속 커지고 있으며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안정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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