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2021년 디지털 민첩성 가속화 보고서 발표
시스코, 2021년 디지털 민첩성 가속화 보고서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4.2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선 과제로 안전한 협업 지원, 기술 투자 확대 등 나타나
시스코시스템즈 로고
시스코시스템즈 로고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시스코시스템즈가 전 세계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 및 IT 의사결정권자들의 기술 인사이트에 대해 조사한 ‘2021년 디지털 민첩성 가속화 보고서(Accelerating Digital Agility Research)’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원격 근무 환경으로의 갑작스런 변화를 맞이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IT 관계자들은 올해에도 조직의 혁신 가속화를 위해 보안, 협업 및 클라우드 등 기술 혁신과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34개국, 약 23,000 명의 IT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을 포함한 14개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이하 아태 지역)에서는 7,200명 이상의 IT 관계자들이 조사에 참여했다.

보고서는 지난 한해 IT 관계자들이 증가하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 동시에 디지털과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야 했으며, 조직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분산된 조직의 생산성을 위해 안전한 협업 툴 제공 △기술 투자 확대 △조직 및 고객에게 최상의 엔드 유저 경험 제공 △클라우드 및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 수용 △기술을 통한 기업 및 사회적 문제 해결 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2021년 디지털 민첩성 가속화 보고서 내용 중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의 주요 조사 결과는 △미래 근무 환경에 대비하고 하이브리드 조직의 성공을 위해 안전한 협업 솔루션 필수 △애플리케이션 경험 향상을 통해 최적화된 엔드유저 경험 지원  △민첩성, 신속성, 확장성 및 보안 필요성 대두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SASE 솔루션 도입 증가 △클라우드 소비 경험에 있어서는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 선호 △기술을 통해 기업의 인재 확보, 기업 이니셔티브 및 사회적 문제 해결 등이다.

리즈 센토니 시스코 최고전략책임자 겸 애플리케이션 총괄 매니저는 “IT 리더들은 올해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최전선에 서있다”며, “2021년에도 변화가 이어질 것이며, CIO와 IT 의사결정권자들은 조직의 디지털 민첩성을 가속화해 기존 환경과 오늘날 급변하는 환경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신속성과 유연성, 선택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