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본사가 2020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2020년 총 매출 및 2020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티넷의 2020년 2020년 총 매출은 25억 9,000만 달러로, 21억 6,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제품 매출은 9억 1,640만 달러로, 7억 8,85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16억 8,000만 달러로, 13억 7,000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2.1% 증가했다. 수주액은 30억 9,000만 달러로, 26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2020년 4분기 매출은 7억 4,800만 달러로, 6억 1,8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4분기 제품 매출은 2억 8,840만 달러로, 2억 3,8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서비스 매출은 4억 5,960만 달러로, 3억 7,93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수주 총액은 9억 6,090만 달러로, 8억 23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는 "포티넷은 3년 연속 약 16%의 제품 매출 성장, 약 22%의 서비스 매출 성장, 약 20%의 총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강력한 전세계 영업 조직 및 혁신적 문화를 바탕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보안 제품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온 결과이다"며, "2020년의 견고한 매출 실적으로 인해 무려 26.9%의 높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마진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