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20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누구 컨퍼런스’에서는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T-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SKT는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 등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준비했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에이전트·혁신·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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