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8’ 개최…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
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8’ 개최…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10.24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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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기반 ‘누구 디벨로퍼스’ 일반에 첫 공개
SK텔레콤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24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24일 개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이 AI ‘누구’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일반에 첫 공개, 개인과 기업 등 써드파티 개발자들과 함께 ‘누구’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4일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 디벨로퍼스’를 활용해 AI ‘누구’ 서비스를 자사에 접목해 활용하려는 200여 기업과 개발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누구 컨퍼런스’는 장유성 서비스 플랫폼사업단장의 키노트 스피치를 시작으로, 박명순 AI사업 유닛장의 ‘누구’ 사업 소개, 이현아 AI 기술 유닛장의 ‘누구’ 기술 소개 순으로 이어졌으며, 실제 ’누구 플레이’를 만들기 위한 플레이빌더 이용법 및 음성인식 등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픈 플랫폼에 기반한 연예인 스케줄 검색 서비스인 ‘아이돌갤린더’와 ‘누구’ 스피커를 통한 점자교육 보조기기(탭틸로) 시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K텔레콤 장유성 서비스 플랫폼 사업단장은 “이번 ‘누구 디벨로퍼스’ 공개를 통해 개발의 문턱을 낮추고 개방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SDK 공개 등을 통해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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