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KDB산업은행에 ‘서피스 프로 7’ 공급…스마트워크 구축
마이크로소프트, KDB산업은행에 ‘서피스 프로 7’ 공급…스마트워크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3.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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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직원 1/3 가량 동시 원격근무 가능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7’를 사용해 업무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7’를 사용해 업무를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KDB산업은행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모바일과 태블릿PC를 통해 외근이나 출장, 재택근무시 마치 행내에 근무하는 것처럼 회사 업무를 볼 수 있고, 종이 서류 대신 이메일, 전자결재 등을 통해 회사 외부에서도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KDB산업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서피스 프로 7을 전사에 도입했다. 서피스 프로 7은 유연 근무가 지속되는 하이브리드 시대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으로,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의 이동성을 모두 갖춘 2-in-1 디바이스다. 초경량 및 초슬림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고, 긴 배터리 수명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의 흐름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다.

실제 KDB산업은행은 서피스 프로 7으로 스마트워크 근무환경을 조성해 지난해 급작스러웠던 팬데믹 시기에도 천여명에 가까운 직원들의 동시 원격근무가 가능했다. KDB산업은행 직원들은 은행 업무는 물론, 원격 회의와 직원 연수교육 등 많은 업무에 서피스 프로 7을 활용, 효율적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 중에 있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기에 KDB산업은행은 서피스 프로 7 도입을 통해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생산적인 스마트 워크 구현에 성공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사업 담당 조용대 팀장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면서 편의성이 뛰어난 윈도우 기반의 디바이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특히 높은 휴대성의 서피스 프로 7은 원격회의가 잦은 하이브리드 시대의 직원들에게 적합한 기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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