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차지
노키아,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차지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9.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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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시스메이슨 발표…노키아 지난해 45억 달러 달성
노키아 본사 전경
노키아 본사 전경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노키아는 시장조사전문기관 애널리시스메이슨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점유율 보고서'에서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전세계 통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이 전년대비 약 1% 성장한 669억 달러(한화 약 78조3,000억원) 규모에 이르며, 그 가운데 노키아는 약 45억 달러(한화 약 5조2,600억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키아의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다중 네트워크, 멀티 벤더 기반의 CSF(Common Software Foundation) 용도로 설계되어, 모든 주요 공공 클라우드 플랫폼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통신사업자들에게 광범위한 운영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 노키아의 포트폴리오는 가상화, 디지털 인프라,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AI 및 머신러닝, 인지분석과 같은 고성장 영역에서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바스카 고티 노키아 소프트웨어 사장 겸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고객과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노키아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설계하는 방법의 핵심이다. 이것이 바로 노키아 CSF 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들을 태동시킨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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