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방문객 5만 돌파
LG유플러스, 5G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 방문객 5만 돌파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04.1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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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5G 서비스 팝업스토어인 ‘일상로 5G길’이 오픈 13일만에 누적 방문객이 5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5G 서비스 팝업스토어인 ‘일상로 5G길’이 오픈 13일만에 누적 방문객이 5만명을 넘어섰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시 강남구에 이달 1일 오픈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오픈 약 2주일만인 지난 13일,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생활을 바꾸는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오픈 당일 1,500명이었던 일 단위 방문객 수(평일 기준)는 167%가 증가해 지난 12일 4천명을 돌파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일상로 5G길’을 찾아 LG유플러스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이곳을 방문해 AR, VR, 스포츠 등 LG유플러스 5G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LG유플러스 5G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객 중 LG유플러스 고객은 26%, 타사 고객이 74%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 비중은 두 번째로 많은 22%로 20~30대가 전체 방문객의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비중도 73%에 달해 LG유플러스의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강남역 인근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석혜영 팝업스토어 PM은 “VR 400여편, AR 400여편, 공연 5,300여편 등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수와 화질의 5G 콘텐츠를 생활 속에서 익숙한 공간들을 중심으로 체험하도록 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맞춰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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