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크기 최대 50% 감소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파워 바이 리니어 LTC7821(Power by Linear LTC7821) 하이브리드 강압 컨트롤러를 공급한다.
LTC7821은 업계 최초로 스위칭된 커패시터 회로와 동기식 강압 컨트롤러를 결합시킨 제품으로, 기존 강압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50% 감소했다.
마우저가 공급하는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LTC7821 강압 컨트롤러는 10~72V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0.9~33.5V 출력 전압 범위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48-12V(20A) 애플리케이션에서 엔지니어는 기존 강압 솔루션보다 3배 높은 500kHz에서 스위칭하는 LTC7821을 이용해 최대 97%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 덕분에 LTC7821은 훨씬 적은 인덕턴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과도응답 시간이 빨라지고 솔루션 크기는 작아진다. 반면 소프트 스위칭 프론트엔드는 낮은 EMI 및 감소된 MOSFET 응력을 제공한다.
LTC7821 컨트롤러는 소프트 스위칭 충전 펌프 토폴로지와 동기식 강하 변환기가 결합된 ADI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기존 스위칭 아키텍처와 비교했을 때 EMI(전자파 간섭) 성능과 효율이 뛰어나다.
LTC7821 컨트롤러의 강력한 1Ω N-채널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는 효율을 최대화하며 더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병렬로 설치된 여러 MOSFET을 구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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