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스토리지 솔루션 3종 공개…디지털 콘텐츠 효율적 관리
웨스턴디지털, 스토리지 솔루션 3종 공개…디지털 콘텐츠 효율적 관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10.31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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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용량 마이크로SD 카드, 아이폰 전용 백업 디바이스,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이 31일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

▲ 웨스턴디지털이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새로운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마이 클라우드 홈(My Cloud Home)’과 아이폰 전용 백업 및 충전 기기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베이스(SanDisk iXpand Base)’, 그리고 세계 최대 용량의 ‘400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UHS-I 카드(400GB SanDisk Ultra microSDXC UHS-I card)’ 등 3종이다.

조원석 웨스턴디지털 한국지사장은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의 발달로 소비자들이 보다 고화질의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게 됐지만 동시에 기기를 잃어버리거나 저장 공간이 부족할 경우 이러한 추억을 잃을 위험 또한 안게 됐다”며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 드론 등 캡쳐 디바이스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오늘날 소비자들이 생산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양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는 가상현실(VR), 4K, 8K, 360도 비디오 등 용량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인기와 함께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흩어져있는 많은 양의 디지털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스턴디지털은 다양한 디바이스에 흩어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개인형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마이 클라우드 홈’을 선보였다. 마이 클라우드 홈을 통해 소비자들은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USB, 클라우드, 소셜미디어 등에 저장된 사진, 비디오, 파일 등을 하나의 집중된 공간에 손쉽게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마이 클라우드 홈에 저장된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 또는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베이스’는 사진, 비디오, 주소록 등을 간편하게 백업하길 원하는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고안됐다. 아이익스팬드 베이스에 아이폰을 꽂기만 하면 충전과 동시에 자동으로 백업이 진행되어 번거로움을 크게 덜었다.

그리고, 웨스턴디지털은 세계 최대 용량의 ‘400GB 샌디스크 마이크로SDXC UHS-I 카드’도 출시했다. 오늘날 모바일 중심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소비자들이 저장 공간 걱정 없이 고화질 사진, 비디오 등을 촬영 및 저장, 공유하고 대용량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오프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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