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조사결과 발표
[아이티비즈]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6일 2017년 1분기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액을 131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3월 장비 출하액은 역대 최고치인 56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2017년 1분기 출하액 131억 달러는 2000년 3분기에 기록한 기록인 130억 달러를 뛰어 넘었다. 지난 2016년 4분기 출하액과 비교했을 때 14%가 증가했고,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58% 증가했다. 지난 4 분기 출하량이 가장 많았던 대만을 제치고, 한국은 분기대비 48% 성장하여 지역 1위를 차지했다.
SEMI는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95개의 글로벌 장비회사에서 월 단위로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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