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임의 파형 발생기 발표
텍트로닉스, 임의 파형 발생기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4.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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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연구 및 레이더/EW 설계 시 까다로운 신호 발생 요건 해결

[아이티비즈] 텍트로닉스는 18일 경제적인 가격에 높은 신호 충실도와 확장성을 통해 첨단 연구, 전자 장치 테스트, 레이더 및 전자전(EW) 시스템 설계 및 테스트에 필요한 까다로운 신호 발생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임의 파형 발생기(AWG)를 발표했다.

새로운 AWG5200 시리즈는 이전엔 시판 올인원 장비에서 불가능했던, 복수의 장치 동기화에 대한 지원과 함께 10GS/s 샘플링 속도, 16비트 분해능 및 장치당 최대 8채널 지원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유연한 파형 발생 플러그인 제품군과 함께 광범위한 표준 및 디지털 변조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이 포함된다.

▲ 텍트로닉스가 새로운 임의 파형 발생기 AWG5200을 출시했다.

텍트로닉스의 RF 및 부품 솔루션 담당 총책임자인 짐 맥길버리는 "지금까지도 신호 발생은 RF 설계자와 연구자들에게 큰 고민거리이며, 요구 사항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잠재적 가능성이 있는 고성능 AWG는 가격이 높고 유연성이 떨어지며, 많은 경우 충실도와 확장성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데는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AWG5200은 뛰어난 신호 발생 충실도, 내장된 확장 기능은 물론, 말 그대로 수십 대의 개별 AWG를 함께 작동시키는 것과 비교하여 전체적인 비용을 크게 낮춤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신호 발생기이다"고 말했다.

AWG5200 시리즈 장비의 핵심은 새로운 고성능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DAC)로, 완전히 통합된 제품 패키지 내에서 다양한 속도와 분해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DAC 코어가 탑재된 AWG는 첨단 연구에서 사용되는 매우 세부적인 RF/EW 신호 또는 복잡한 펄스 트레인을 직접 발생시킬 수 있다. 16비트 수직 분해능은 14비트 분해능에서의 대안과 비교하여, 업계에서 공급되는 최고의 완전 통합형 AW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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