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착용하면 외국인과 자유롭게 모국어로 실시간 대화 가능
[아이티비즈]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MWC 2017에서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MWC를 통해 한컴그룹의 음성인식 및 통번역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며, 글로벌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통번역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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