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MWC 2017’서 자동통번역 서비스 선보여
한컴, ‘MWC 2017’서 자동통번역 서비스 선보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2.28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웨어러블 착용하면 외국인과 자유롭게 모국어로 실시간 대화 가능

[아이티비즈]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MWC 2017에서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 MWC 2017 관람객들이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을 체험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MWC를 통해 한컴그룹의 음성인식 및 통번역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며, 글로벌 사용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통번역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참가 배경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