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웹페이지 번역 지워
[아이티비즈]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동통역 앱 ‘파파고(papago)’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미니(mini)’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미니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되었고, iOS 버전은 내달 업데이트 때 맞춰 비슷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그밖에, 파파고는 ‘파트너’ 기능을 추가하며 향후 다양한 제휴 파트너들을 모집하고, 관공서, 호텔, 상점 등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되는 표현들을 별도로 묶어 이용자들에게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파고 김준석 리더는 “현재 파파고는 호텔예약, 공항, 식당에서의 회화 등의 사용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파파고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정확한 번역 결과를 제공하도록 품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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