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 100GbE급 VIPRION 블레이드 출시
F5네트웍스, 100GbE급 VIPRION 블레이드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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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및 5G네트워크 전환 지원

[아이티비즈] F5네트웍스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기기, 애플리케이션 및 연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100GbE 급 VIPRION 블레이드 모델을 10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DDoS 공격과 악성 사용자에 대한 한층 강화된 보호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의 폭발적 증가, 통신 사업자의 5G 네트워크 전환 추진에 부응해 개발됐다.

VIPRION 4450 블레이드는 NEBS규격을 지원하며, 2개의 100GbE 포트, 6개의 40GbE 포트를 제공한다. 이 8개의 블레이드를 F5 네트웍스 전용 섀시에 장착하면, 10억 이상의 동시 접속을 지원하여, 사물 인터넷의 방대한 연결과 동시 접속 요구를 처리한다.

또한 ECC 암호화와 2K 키 (2048 비트 키를 사용하는) SSL의 성능을 개선할 뿐 아니라, 4G 망에서 5G망으로의 이전을 원활하게 한다. 이러한 수준의 성능을 통해, 서비스 사업자 환경에서, DNS와 SGi 방화벽의 효과를 높이며 IPv6 이전을 도울 뿐 아니라, 가입자와 데이터 사용의 폭발적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

F5 아태지역 영업총괄 선임부사장 Emmanuel Bonnassie는 “F5 네트웍스의 다양한 앱 딜리버리 제품 군은 확장성을 구비한 지능형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통해 일반 기업 및 통신 사업자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정보 및 기기 등과 연결하고자 하는 우선순위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런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일반 소비자 부문뿐만이 아니며, 운송산업, 의료산업, 교육산업, 금융서비스업과 같은 산업 부문에서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를 소비하고 있다”며, “점점 증가하는 앱 의존성에서부터 IT인프라 확정에 대한 요구 증가에 이르기까지 F5 네트웍스는 초연결 환경에서 막힘 없는 서비스 제공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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