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의 얼굴마다 어울리지 않는 코를 갖고 있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은 얼굴과 알맞은 코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끝만 조금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많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으로 코성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여러 정보를 입수하지만 만만치 않는 실정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코성형 대신 효과적으로 간단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코필러나 하이코, 미스코, 에버코 등 비절개 코성형으로 코끝을 세우거나 콧대를 높일 수 있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적으로 콧볼축소를 위해 코끝 연골묶기, 코끝 연골성형 등으로 코끝만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루체아성형외과에서는 “현재의 코 상태에서 1~2mm만이라도 높아지면 얼굴이 달라져 보일 정도로 굉장한 큰 차이가 있다. 이처럼 코는 윤곽라인을 만들어주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비절개코성형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전혀 주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10분 내외로 시술이 완성되며, 비절개코성형의 종류는 텍스코, 에버코, 스탠코와 미스코, 이지코, 하이코성형 등 있다. 이런 방법으로 자신의 코를 자연스럽게 코 모양을 유지해주면서 코 높이를 올려주는 시술이며, 코성형은 코 모양이 변화되어 성형미인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으며, 코성형 후 정형적인 미가 균일적이라는 점이 단점이다.”라고 알렸다.
코필러는 필러 종류에 따라 유지기간, 가격과 후기 등이 달라지며, 대부분 자연 분해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하나 반영구필러인 래디어스, 페이스템 칼슘필러와 라이콜, 엘란쎄, 아테콜 등도 유지기간이 길어 효과적 이다. 히알루론산 필러 중 수입필러는 퍼펙타 서브스킨, 레스틸렌 서브큐, 네츄럴 페이스(아말리안 필러)등이 우수하며, 국산 필러는 이브아르 컨투어, 다나에 컨투어, 엘라비에 울트라볼륨 등이 많이 사용된다.
“코필러는 콧대필러에 알맞으며, 코끝이나 콧등을 세우기 위해서는 미스코성형이나 에버코성형, 텍스코 등을 적용하면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루체아성형외과에서 말했다.
미스코, 이지코, 스탠코성형는 PDO(Polydioxanone)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심장수술 시 사용하는 봉합사이며, 매우 안전한 제품이며, 에버코, 텍스코성형은 폴리머(Polymer) 성분으로 영구적인 제품이다. 코 상태에 따라 슈퍼미스코, 슈퍼에버코를 선택하면 일반적인 시술보다 유지기간이 길고, 무엇보다도 지지력이 우수하여 코 모양이 잘나온다.
루체아성형외과 나수정원장은 “필러는 적용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선택을 잘하여야 한다. 연골로 구성된 조직 부위는 코끝, 코기둥(비주), 콧등으로 나누어지며, 이 부분에 필러를 주입할 경우 유지기간이 매우 짧고, 옆으로 퍼져 코가 오히려 넓게 보일 수 있으므로 코필러 받기 전 이점을 인지하여야 한다. 반면 콧대필러는 연골조직 부위와 다르므로 필러 주입 후 모양이 잘 유지되며, 지속기간도 길다. 또한, 콧대필러는 안전하나 코끝필러, 콧등필러, 고양이필러 시술시 필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고 설명 했다.
이어 루체아 나원장은 “자연스런 코를 만들기 위해 우선, 코상태를 진단한 후 시술을 받아야 한다. 무조건 비절개코성형 시술이 적용되지 않으며, 코끝을 세우기 위해 올라갈 수 있는 유격, 콧망울, 콧볼, 코끝 상태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시술을 받아야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코 상태와 조건에 따라 들어가는 실의 수량과 길이, 깊이, 방향 등에 따라 코 모양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미스코성형, 에버코성형 등 비절개 코성형 전문병원, 성형외과를 찾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