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포트폴리오 강화…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TCO 최대 60% 절감
[아이티비즈] 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엔터프라이즈 오브젝트 스토리지 ‘EMC ECS’ 2.2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EMC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MC의 ECS 솔루션은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네트워크 등 3세대 플랫폼 환경에 최적화된 다목적 스토리지로서, 사용하기 편리한 클라우드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보다 총소유비용(이하 TCO)을 절약할 수 있다. 뛰어난 효율과 탄력성은 물론, 자동 데이터 계층화, 멀티 테넌시 등으로 추가적인 관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ECS 2.2는 전용 하드웨어로 도입하거나 또는 기존에 보유한 범용 스토리지에 소프트웨어로도 설치할 수 있어서 EMC의 SDS 포트폴리오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ECS는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낮은 TCO로 높은 경제성, ▲다중 프로토콜 지원으로 스토리지 관리 일원화, ▲IoT(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3세대 플랫폼 맞춤 기능, ▲암호와 지원을 통한 데이터 보호 및 글로벌 규정 준수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 데이터의 급증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있지만, 비용과 데이터 활용 등에서 또 다른 어려움을 겪는다”며, “EMC가 더 적은 TCO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ECS를 출시함에 따라, 손쉽게 3세대 플랫폼에 적합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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