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6년형 콤팩트 액션캠 AS50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2016년형 콤팩트 액션캠 AS50 선보인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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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대비 3배 강화된 손떨림 보정기능 탑재…촬영 편의성·편집 솔루션 강화

[아이티비즈]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는 3배 정도 강화된 손떨림 보정 기능과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여행이나 스포츠, 일상 생활 등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2016년형 콤팩트 액션캠 ‘HDR-AS50(이하 AS50)’을 오는 2월 16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AS50은 총 1,19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초광각 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넓은 화각으로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을 담아내는데 효과적이다.

▲ 2016년형 소니 콤팩트 액션캠 'HDR-AS50’

콤팩트 액션캠 AS50은 기존 AS20 대비 약 3배 강화된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SteadyShot)을 지원해 드론이나 헬리캠 등 항공 촬영에서도 흔들림이 적은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비온즈 엑스(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최대 50Mbps의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하여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여 디테일이 풍부한 풀 HD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소니 액션캠 유저와 스포츠 선수 등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적용되었다. AS50은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보기 쉽고 빠르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액정 화면 내 아이콘을 삽입, 버튼 조작법 등을 단순화하였다. 게다가 액션캠을 헬멧이나 자전거 핸들바, 셀카봉 등에 장착해 사용 시, 영상 녹화 중인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본체 앞면, 뒷면, 윗면에 상태 표시등을 추가 설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AS50은 영상 화면의 화각을 선택해 촬영할 수 있는 ‘앵글 설정(Angle setting)’ 기능과 최대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 세팅(Zoom setting)’ 기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영상 환경을 구성할 수 있으며,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PlayMemories Mobile)’ 앱 이용 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통해 액션캠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액션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요 온ㆍ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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