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코리아, 아주대에 16억 상당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증
키사이트코리아, 아주대에 16억 상당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증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1.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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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 모델링 SW’ 2세트…우수인재 양성과 정보통신 연구 활성화에 지속 지원
▲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사장(왼쪽)과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키사이트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졌다.

[아이티비즈] 키사이트코리아(대표 윤덕권)가 아주대에 16억 원 상당의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대표는 18일 아주대 김동연 총장을 방문해 정보통신대학에 ‘디바이스 모델링 소프트웨어’ 2세트를 기증했다.

키사이트 EEsof EDA의 ‘디바이스 모델링(ICCAP, MBP, MAQ)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엔지니어를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로서 세계적으로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제품이다.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은 고급 정보통신 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전자 계측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키사이트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실습의 질이 향상됐다. 앞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덕권 대표는 “키사이트코리아는 디바이스 모델링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적인 연구능력 향상뿐 아니라, 향후 국내 설계 분야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의 우수인재 양성과 정보통신 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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