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와 MOU 체결…12개국 300여명 선수 참가 예정
[아이티비즈] LG전자(www.lge.co.kr)와 LG생활건강이 오는 9월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7회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와 LG생활건강,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는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LG생활건강 박헌영 상무, 정진구 세계여자야구월드컵 공동조직위원장(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 후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전자와 LG생활건강은 MOU를 통해 ‘2016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서 대회 공식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얻게된다. 대회타이틀 네이밍 사용, 외야펜스 광고, 포토월에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여자야구가 지속 도약하고 있다”며 “여자야구가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구 세계여자야구월드컵 공동조직위원장(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은 “한국여자야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해준 LG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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