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글로벌, ‘2016년 보안 ID 5가지 트렌드’ 발표
HID글로벌, ‘2016년 보안 ID 5가지 트렌드’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1.18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빌리티와 사용자 경험에 더욱 집중…디지털 ID가 인터넷으로 연결돼 환경 전반에 확산

[아이티비즈] HID글로벌(www.hidglobal.com)은 2016년 ID 및 출입 관리, 신분증, 및 사물인터넷(IoT)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2016년 보안 ID 5가지 트렌드’ 를 발표했다.

스테판 와이딩(Stefan Widing) HID글로벌 CEO는 “2016년 보안 기술 혁신의 핵심이 될 모바일 중심의 수요 증가와 사용자 경험 만족 등 몇 가지 트렌드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IoT와 상호 연결된 디지털 ID로 유연성과 적응력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괄적인 보안 ID를 그들의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려는 경향이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HID글로벌은 모바일 및 커넥티드 중심의 경험, 개인정보 보호의 지속적인 발전, 솔루션 구축를 위한 모범 사례의 광범위한 적용을 2016년 주요 트렌드로 파악하고 있다.

① 보안의 '모바일화(Mobilizing)'로 보안이 점점 더 확산되고 개인화 될 것
모바일 디바이스의 편리성을 중심으로 보안이 강화된 ID 라이프스타일이 구축 될 것이다. 컴퓨터 및 네트워크 로그온, 운전 면허증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이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통해 더욱 매끄럽게 물리적 기능과 통합 될 것이다. 웨어러블(wearables)은 다음 대상이 될 것이며, 휴대폰은 RFID태그와 함께 호환하여 존재 증명 애플리케이션(proof-of-presence)과 관련해 IoT에 보안 및 신뢰를 강화하게 될 것이다.

② 보안에서 사용자 경험이 훨씬 더 중요해 질 것
보안이 최종 사용자의 습관 및 라이프스타일을 규정하는 대신 적응 할 수 있도록 보장하면서 기획과 규제준수간의 간격을 좁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의 인증 방식은 보다 만족스러운 대안으로 대체 될 것이다.

③ 커넥티드(connected) 보안 ID는 우리일상에서 일하고, 쇼핑하고, 여가를 즐기는 방식에 안전과 혁신을 가져 올 것
업계는 커넥티드 ID의 새로운 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생체인식을 포함한 다층 보안 전략을 적용하여 커넥티드 ID를 적법 소유자와 연결하게 될 것이다.

④ 모바일, 커넥티드 중심의 세계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은 더욱 확대 될 것
ID는 사람 및 그들의 개인 ID를 너머 사물의 ID 및 사물의 진품 여부에까지 확대 적용되어 점점 더 상호 연결되는 디바이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간의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을 부각시킬 것이다.

⑤ 보안 정책 및 모범 사례는 기술 발전만큼 중요해 질 것
미국의 첫 모바일 운전자 면허증에서부터 기업이 보다 총체적으로 시설 및 정보 보안을 다룰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통합 크리덴셜(credential) 관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설치 및 배포 할 것인가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더욱 집중할 것이다. 전적으로 보안유출에만 역량을 집중하기보다는 사후 관리에 대한 모범 사례를 채택함으로써 도난 된 ID가 쓸모 없도록 만들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