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 내놔
지브라,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 내놔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6.0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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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근로자 당 근무시간 1시간 절약, 업무 생산성 14% 향상

[아이티비즈] 지브라테크놀로지스가 엔터프라이즈용 모바일 컴퓨터 TC8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C8000은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고 근로자의 피로를 덜어줌으로써 물류창고 관리에 혁신을 가져다 줄 획기적인 제품이다.

▲ TC8000

지브라의 새로운 모바일 컴퓨터 TC8000은 가볍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기존 물류창고 근로자들이 데이터 캡쳐를 위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스캐너 각도 조절' 동작을 없애 근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동작에서 소요되는 수 초 동안의 짧은 시간들을 단축함으로써 개별 근로자는 근무시간 동안 1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작업 전반에 있어 평균 14%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지브라는 전세계의 사용자들과 함께 심층적인 연구와 인적 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에 대한 사고와 디자인, 설계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기존 모바일 컴퓨터에 비해 33% 가볍고, 근력 소모와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여 물류창고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 산업용 러기드 모바일 컴퓨터 TC8000을 출시했다. TC8000은 제품 적응에 더 적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거친 산업 현장에서도 확연히 더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엔터프라이즈 가시성 및 모빌리티 선임 부사장인 빌 번스(Bill Burns)는 “모바일 컴퓨터 TC8000은 기존의 IT 시스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로자 당 1시간의 추가적인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지난 20년 동안의 물류창고 기술 중 가장 큰 발전을 이루었다”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분석에 의한 사업적 결단을 내리게 되면서 물류창고는 기존의 단순한 운영에서 벗어나 긴밀히 통합된 이익의 중심점으로 진화해왔다. TC8000은 물류창고 근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운영의 수익성을 높이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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