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행복산타 사회공헌 활동 전개
삼성SDS, 행복산타 사회공헌 활동 전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12.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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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소년원 방문해 1,200명에 성탄절 선물 전달
▲ 삼성SDS 임직원이 전국 소년원을 방문해 선물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산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아이티비즈] 삼성SDS는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전국소년원생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산타’ 봉사를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행복산타’는 회사 임직원이 산타 복장으로 소년원을 직접 방문해 소년원생들에게 학용품, 방한 용품 등 선물과 함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전국 1,200여 명 소년원들에게 전달한 선물은 회사 임직원 기부로 마련됐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있는 각 사업장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서울과 안양, 대전, 부산, 광주, 제주 등 10개 지역 소년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복산타 활동을 진행해 의미 있는 나눔의 지경을 넓혔다.

삼성SDS와 소년원의 인연은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 1993년 회사가 안양소년원에 컴퓨터 30대를 기증하고, 소년원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성공적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PC 교육을 실시하면서 시작됐다.

이번‘행복산타’봉사활동에 자원해 소년원을 방문한 인프라센터 이용래 선임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 사랑을 위해 실천한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돼 뿌듯하다”며, “이번 활동이 소년원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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