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LG디스플레이, 올레드로 남산 서울타워 새 단장
LG전자-LG디스플레이, 올레드로 남산 서울타워 새 단장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12.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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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사이니지, ‘서울타워 플라자’에 다양한 조형물 설치
▲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로 남산 서울타워를 새롭게 단장했다.

[아이티비즈] LG전자(www.lge.co.kr)와 LG디스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로 남산 서울타워를 새롭게 단장했다.

양사는 남산 서울타워의 1층, 2층, 4층 등 총 3개 층에 걸쳐 올레드를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올레드 조형물에는 55형 올레드 패널 총 248장이 사용됐다.

남산 서울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리노베이션을 끝내고 최근 ‘서울타워 플라자’를 개장했다. 이곳은 1975년부터 2013년까지 방송사들이 아날로그 방송을 위해 사용했던 공간으로, 40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 서울 시민이 남산 서울타워에 설치된 올레드 조형물을 감상하고 있다.

올레드 조형물은 올레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압도적 화질 ▲가벼운 무게 ▲얇은 두께 ▲자유로운 변형 등 올레드의 독보적인 강점을 활용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남산 서울타워 1층에 지름 3m, 길이 9m의 ‘올레드 터널’과 총 길이 14.7m의 곡면 벽 형태의 ‘올레드 파노라마’를 설치했다. 2층에는 둥근 벨트가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올레드 서클’을 선보였다. 4층 천장에 설치된 24m 길이의 물결형 미디어 월 ‘올레드 웨이브’는 역동적인 하늘을 연출한다.

LG전자 ID사업부장 권순황 전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압도적인 화질과 상상하지 못했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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