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AI PC 시장 진출
TG삼보,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AI PC 시장 진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3.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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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PC 얼라이언스(K-APA) 회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 AI PC 얼라이언스(K-APA) 회원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TG삼보(대표 정홍조)는 ‘한국 AI PC 얼라이언스(K-APA)’ 참여를 통해 AI PC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TG삼보가 참여하는 ‘한국 AI PC 얼라이언스(K-APA)'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인텔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분야 유망 스타트업 대상 비즈니스모델 고도화와 함께 해외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K-APA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총 17개사이다.

TG삼보 정홍조 대표는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인 인텔과 함께 국내 주요 기관 및 다양한 AI 솔루션 기업과 협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진출해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AI PC 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TG삼보는 1980년 대한민국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PC) 회사이다. 컴퓨터는 대기업에서나 필요한 최첨단 장비로 인식되던 1980년대는 컴퓨터가 개인마다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렵던 시절이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세계가 초거대 AI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TG삼보는 또다시 창업 정신을 살려 40여년 노하우로 개인용 AI PC개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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