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경기창조경제혁신센(센터장 임덕래)의 보육기업 다누온이 2015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에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활성화를 통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다누온은 시각장애인과 함께 즐기는 모바일 게임 개발을 목표로 창업해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선진 IT 복지 홍보와 국가 위상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약 3억명의 전세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와 불편한 요소까지 게임에 반영해 시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다누온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장애인도우미견 협회의 시나리오 검수 받았다. 또한 실제 시각장애인들이 기획과 BGM, 더빙까지 참여해 현실성과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IT 기술과 게임을 융합한 창조적인 컨텐츠를 통해 시각장애인 특화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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