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자바 22’ 발표…12개 JDK 개선 제안 제공
오라클, ‘자바 22’ 발표…12개 JDK 개선 제안 제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3.2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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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자바 22’를 발표했다.
오라클은 ‘자바 22’를 발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오라클은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개발 플랫폼인 자바의 최신 버전인 ‘자바 22(Java 22)’를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개발자는 자바 22(오라클 JDK 22)가 제공하는 수천 개에 달하는 성능 및 안정성, 보안성 관련 개선 사항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추구하며, 기업의 신속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자바 22는 자바 언어와 자바 API 및 성능, 자바 개발 키트(JDK; Java Development Kit)에 포함된 도구 등에 대한 포괄적인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최신 JDK는 12개의 JDK 개선 제안(JEPs)을 통한 업데이트 및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JDK 22는 오픈JDK 프로젝트 앰버(Project Amber)의 언어 개선 사항 앞의 명령문, 언네임드(Unnamed) 변수 및 패턴, 문자열 템플릿, 암시적으로 선언된 클래스 및 인스턴스 메인 메서드), 프로젝트 파나마(Panama)의 개선 사항, 프로젝트 룸(Loom) 관련 기능, 코어 라이브러리 및 도구 기능, 성능 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오라클 조지 사브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이사회 의장은 "자바 22가 제공하는 다양한 개선 사항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은 기능이 풍부하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간단히 구축할 수 있게 돼 전 세계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바 22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자바의 범위를 확장하여 모든 숙련도 수준의 개발자가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향상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조직과 개발자 모두를 위해 광범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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