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 오픈소스컨설팅과 클라우드·오픈소스 솔루션 사업 협력 강화
KCC정보통신, 오픈소스컨설팅과 클라우드·오픈소스 솔루션 사업 협력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3.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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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정보통신과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솔루션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정보통신과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솔루션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KCC정보통신이 오픈소스컨설팅과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 솔루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DPG) 구축 정책기조에 맞추어 오픈소스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오픈소스 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시스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외부 의존도 및 종속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KCC정보통신은 다수의 중대형 공공기관 정보인프라 유지관리 사업자로서 오픈소스컨설팅과 함께 작년에 오픈소스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표준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범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이 플랫폼을 활용한 본격적인 업무 전환과 쿠버네티스와 앤서블 엔진을 활용한 시스템 자동화 및 배포 관리 구축, 오픈소스 기반 관제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술 발전에 빠르게 적응하여 민첩성을 높이며,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구축한 공공기관의 경우 오픈소스 도입과 시스템 운영관리 효율화를 통해 이미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았으며, 5년 간 도입비 약 47억 원, 매년 약 20억 원의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KCC정보통신 유경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오픈소스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고객이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양사의 축적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결합한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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