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인텔리전스, 글로벌 IP 기업 아시아 총괄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워트인텔리전스, 글로벌 IP 기업 아시아 총괄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4.02.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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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트인텔리전스 전사라 이사
워트인텔리전스 전사라 이사

IP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는 글로벌 도약을 위해 전사라 이사를 영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워트인텔리전스는 글로벌 AI특허정보검색서비스 keywert를 시작으로 다양한 IP(Intellectual Property)와 관련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허빅데이터 전문팀이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IP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특허전문 AI번역 IP킹콩, IP실무자는 물론 비전문가도 들을 수 있는 지식재산 콘텐츠 온라인 교육플랫폼 patspoon까지 운영하는 선도적인 IP기술기업이다. 이번 인재영입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워트인텔리전스의 높은 성장세와 우수한 평판이 바탕이 되어 업계 최정상급의 인재를 영입한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전사라 이사는 25년 이상 IP분야 및 국내외 B2B전문 비즈니스 리더로 재직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낸 탁월한 인재이다. 세계 Top IP 서비스 Provider, LexisNexis에서 14년간 근무하며 한국 비지니스의 성공을 시작으로 아시아 IP 비지니스 총괄(Director, Asia IP)로 아시아 시장에서 LexisNexis가 세계적인 IP(Intellectual Property) provider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올 2월부터 워트인텔리전스에 합류한 전 이사는 세일즈&마케팅 통합그룹을 이끌며 워트인텔리전스 서비스들을 글로벌 마켓으로 확장하여 국내 사용자를 넘어 해외에서도 워트의 기술을 통해 업무 혁신을 경험하도록 고객 여정을 설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IP에 대한 지식과 업무적인 스킬을 넘어 멘토링이나 코칭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리더로의 역할을 지원하며 대내외적인 워트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워트 합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 이사는 "워트인텔리전스의 성장속도는 여타 어느 기업보다 빠르고 강력하다. 스타트업을 넘어서서 Leading IP technology 기업으로 세계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워트 경영진과의 미팅에서 자사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 비전에 깊이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워트인텔리전스가 갖고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패키징하여 고객이 IP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설계하고 싶다"며 "IP가 전략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가 될 수 있음을 IP전문가 뿐만 아니라 R&D, 세일즈, 마케팅, C-level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워트인텔리전스 측은 "전 이사의 폭넓은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노하우를 통해 워트의 핵심인 혁신적인 기술 인프라가 해외시장에서 평가받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재영입으로 워트인텔리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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