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테크놀로지스, ‘2024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판매 보상 강화
델테크놀로지스, ‘2024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판매 보상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4.02.07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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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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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델테크놀로지스(대표 김경진)가 파트너 판매 보상 정책을 강화하고 역량 제고를 위해 새롭게 재편된 ‘2024 델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델테크놀로지스의 채널 파트너는 최근 4개 분기동안 전체 순매출의 50%에 기여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및 재활성화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즈니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정책’이 발표된 이후에 델의 파트너사들은 대부분의 스토리지 영업 건을 직접 수행했다. 델의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는 특정 고객사에서 파트너가 독보적인 비즈니스 기여도를 보여줬을 경우에 부여되는데, 스토리지 분야에서 PoR을 획득하게 된 경우도 ‘스토리지 파트너 우선 정책’ 시행 이후 4배 증가했다. 

올해 델 파트너 프로그램에는 △델 에이펙스(Dell APEX) 인프라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수익 제고 △클라이언트 제품군 및 프로서포트플러스(ProSupport Plus) 판매 보상 강화 △‘프로젝트 하모니(Project Harmony)’가 ‘파트너 프로서비스(Partner ProServices)’로 변경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판매 보상 강화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2024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 프로그램은 스토리지에 대한 파트너 우선 전략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버 제품군에 대한 ‘파트너 오브 레코드(PoR)’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올해부터 파트너가 특정 신규 고객사에 대해 15,000달러 이상의 서버 매출을 기록할 경우, 신규 고객 판매장려금을 제공하게 된다. 이처럼 서버 PoR 자격을 확대함으로써 파트너들의 투자 및 고객 유치에 대한 보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경진 한국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델은 고객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고 투 마켓’ 전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파트너 정책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델과 파트너, 고객 모두의 성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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