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어린이 전용 ‘시나모롤 키즈폰’ 출시
KT, 어린이 전용 ‘시나모롤 키즈폰’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4.01.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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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KT 매장에서 시나모롤 키즈폰과 갤럭시 A25 5G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KT 매장에서 시나모롤 키즈폰과 갤럭시 A25 5G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시나모롤 키즈폰’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A25 5G’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나모롤 키즈폰은 ▲디스플레이 5.8인치 ▲8.5mm 두께 ▲162g으로 같은 작은 손에 적합한 크기이다. 또한 ▲6GB RAM ▲KT 안심박스와 연결되는 SOS 버튼 탑재 ▲IP68등급의 방수/방진 ▲키즈폰 최초 듀얼카메라·메탈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색상은 ‘화이트’ 1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32만 100원(VAT포함)이다.

이번 키즈폰은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앱 ‘퍼핀’을 탑재했다. ‘퍼핀’은 자녀의 용돈 생활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하여 자녀 스스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퍼핀’ 이용 고객은 앱과 연결된 충전형 선불카드를 비대면으로 발급할 수 있다. ‘퍼핀’ 카드 신청 고객에게는 ‘퍼핀카드 5천원 용돈 쿠폰’과 ‘이마트24 2천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갤럭시 A25 5G’는 ▲6.5형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50MP) 후면 트리플 카메라, 1,300만 화소(13MP)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총 3가지이며, 출고가는 44만 9,900원(VAT포함)이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다양한 연령대가 좋아하는 시나모롤,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퍼핀 등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단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좋아할 수 있는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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