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NDS(엔디에스, 대표 김중원)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들이 클라우드 리소스의 사용량, 비용 및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엔·자비스(n∙Xavis) 3.0’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엔·자비스 3.0은 엔디에스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으로, 기존의 서비스 자산관리, 비용/성능 최적화, 운영환경 모니터링 및 데브옵스(DevOps) 프로세스 기능 등을 고도화하여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 제공 및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을 준다.
우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최신 트렌드인 친화적인 리액트(React) 기능과 새로운 UI/UX를 적용하여 빠르고 직관적인 빌링 보고서 및 다양한 분석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 패턴 분석을 위해 이번 달과 지난 달의 일자별 사용금액을 비교하는 차트를 제공하며,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와 점유율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엔·자비스 3.0은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및 AWS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적용하여 향상된 성능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MSA 아키텍처 구조 채택 및 AWS의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활용하여 무중단 배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AWS 람다(AWS Lambda), AWS 스텝 펑션(AWS Step Functions) 및 아마존 오로라 서버리스(Amazon Aurora Serverless) 등 업계를 리드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시점에만 서버를 활성화하여 비용을 최적화한다.
또한,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이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청구되었을 때, 단순히 얼마의 요금이 나왔는지를 넘어 분류할 수 있는 최소단위까지 파악하여 요금 발생의 원인을 추적하며 알람 기능을 통해 예산이나 인스턴스 타입을 조정할 수 있다.
엔디에스 김중원 대표는 "고객들이 ‘엔·자비스 3.0’을 통해 시간, 비용 및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기업의 클라우드를 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자원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