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골프, Dell OEM을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
마음골프, Dell OEM을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01.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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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T-UP Vision 출시와 함께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 공략

▲ 티업비전 매장
[아이티비즈] 델코리아(Dell Korea, 대표 김경덕)는 국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골프 시뮬레이션 전문 공급기업 ‘마음골프(대표 문태식)’가 신규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자사를 OEM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음골프는 카메라센서가 장착된 스크린골프 T-UP Vision(티업비전)을 지난 하반기에 출시하며 델코리아를 하드웨어 플랫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혁신적인 델 OEM 솔루션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필드와 거의 흡사한 골프환경을 제공하며 최첨단의 골프 시뮬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 델 OEM 솔루션은 델 데스크톱 PC로 구성된 최적의 하드웨어 통합 솔루션이다.

마음골프는 델코리아의 안정적인 전국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는 고객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으며,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단일화하고 유연성을 확보하여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음골프는 국내 시장점유율 30% 달성과 함께 국내 시장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상품개발에 있어 안정적인 플랫폼 구축은 필수로, 델 OEM 로드맵 확보를 통해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끊임없이 제품 혁신을 주도하고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델코리아와의 파트너십도 고객의 신뢰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음골프의 고승용 서비스 부문 이사는 “회사의 핵심 역량을 소프트웨어에 두고 있기 때문에 PC 플랫폼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역량 있는 IT 솔루션 업체 발굴이 매우 중요한 과제였다”며 “과거 델코리아와 협업 했던 경험으로 이미 델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었고, 델이 높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선정 이유였다”라고 말했다.

고이사는 또 “델 OEM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기술 및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주문 규모가 5천~6천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글렌 버로우 델 아태일본지역 OEM 솔루션 부문 총괄은 “델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최적의 OEM 솔루션 파트너”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음골프가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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