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 연다
KISA,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3.11.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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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가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ISA가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는 ‘안전한 SW개발보안, 도약하는 디지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된다.

최근 소프트웨어의 공급망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서, 소프트웨어의 기획, 설계, 운영, 유지보수 그리고 폐기까지의 소프트웨어 생명주기 과정에서 ‘보안’은 더욱 중요해졌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 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는 일련의 보안 활동으로 사전에 침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변경 과정에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 됐다.

이에, 정부와 KISA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ISA 최광희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시대에 보안을 반영한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 소프트웨어 개발보안과 관련하여 행정·공공기관, 산업계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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