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M, 美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선정
LG 시그니처 올레드 M, 美 타임지 ‘올해 최고 발명품’ 선정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10.2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美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올해 최고 발명품’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의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이 美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올해 최고 발명품(The 200 Best Inventions of 2023)’에 선정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가전제품(Consumer Electronics)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200개 가운데 유일한 TV 제품이다. 매체는 이 제품에는 다른 TV들과는 달리 전원 외 입출력을 위한 어떠한 연결선도 없다며 TV 후면에 매달려 있을 주변기기와 연결선은 모두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또, 이 박스는 독자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약 10미터 내에서 4K 해상도의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것은 물론, 돌비(Dolby)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Dolby Vision)와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의 지원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유일한 무선 올레드 TV다.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상용화한 이래 10년간 쌓아온 독보적 올레드 기술력과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초대형 TV에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고객들의 TV 주변 복잡한 연결선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속한 가전제품 부문을 포함해 △접근성 △인공지능 △로봇 등 총 21개 부문에서 200개 제품을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