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크로니스(지사장 고목동)는 서드파티 솔루션을 아크로니스 플랫폼에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기술인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Acronis CyberApp Standard)'을 발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서드파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을 확장하여, 서비스 공급업체가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는 벤더의 워크로드, 알림, 위젯 및 보고서 등을 아크로니스 플랫폼에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프레임워크다. 이를 통해 아크로니스 자체 솔루션 및 연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합된 사용자 환경을 보장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인다.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공급업체에 고유한 노터치 디지털 경험과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에 연결되는 벤더들은 다목적 벤더 포털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포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세부 정보를 공유하고, 마케팅 자료를 업로드하고, 아크로니스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에 직접 게시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가이다르 마그다누로프 사장은 "서비스 제공업체는 민첩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도구 간의 원활한 통합이 필요하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여러 도구들을 관리하는 데 드는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고 인적 오류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를 사용하여 모든 벤더들의 툴을 연동시킴으로써 고객들이 사이버 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000개 이상의 서비스 공급업체와 수백만 명의 비즈니스 고객을 보유한 아크로니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게 되었다. 사이버앱은 벤더들이 아크로니스 플랫폼에서 사이버 보호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도구들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