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IT 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 출시
마크애니, IT 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10.12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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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orus 화면
세이포러스 화면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마크애니(대표 최고)는  첫 IT 보안 SaaS 솔루션 '세이포러스(Saforu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이포러스 워터마킹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기업 또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이미지, 비디오, 오디오)에 삽입하여 편리하게 배포하고 만약 유출이 될 경우 최초 유출자를 찾아낼 수 있다.

그동안 IT보안의 경우 대부분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버에 설치(On-premise)하는 형태로만 운영이 되어왔지만 마크애니 세이포러스의 워터마킹서비스는 클라우드형으로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은 이미지나 영상에 삽입하여도 화질저하 등의 손상 없이 배포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바로 검출기를 통해 콘텐츠의 불법 유출자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포렌식 워터마크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는것 만으로도 불법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마크애니는 할리우드 메이저 6개 스튜디오들이 정해 놓은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 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마크애니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최고 대표는 "그동안 서버나 비용문제로 이용이 어렵던 마크애니의 다양한 IT보안 서비스들을 세이포러스를 통해 중소업체와 개인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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