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소프트, ICT 수출상담회서 해외진출 사업협약 성과
틸론소프트, ICT 수출상담회서 해외진출 사업협약 성과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9.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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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케냐, 인도 등 해외 사업 창구 다변화
틸론소프트 최용호 대표(왼쪽)가 인도 콘텐츠 기업 ‘Aeon Communication’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틸론소프트 최용호 대표(왼쪽)가 인도 콘텐츠 기업 ‘이온커뮤니케이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용호)이 자회사 틸론소프트와 함께 한국무역협회(KOTRA) 주관의 ICT 분야 대표 수출 상담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소개하고 해외진출 사업협약 체결을 포함한 성과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틸론소프트는 모회사인 틸론이 자체 원천기술로 개발한 구축형 VDI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과 서비스형 DaaS 솔루션 ‘엘클라우드(elcloud)’, 가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에서도 실제 업무 수행이 가능한 메타버스오피스 솔루션 ‘센터버스(CenterVerse)’ 기반으로 메타버스커머스 분야 솔루션을 특화하는 한편, 클라우드 가상화와 메타버스 가상세계 융합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틸론의 ‘디스테이션9.0’은 국내 최초 가상화 관리 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 적합성을 인증받은 가상화 데스크톱 솔루션(VDI)으로 사용자는 시간·장소 제약없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자신만의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센터버스’는 웹 기반의 VDI/DaaS 접속 클라이언트인 ‘웹 링커’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도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하여 PC 기반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틸론의 메타버스오피스 솔루션이다.  

틸론소프트 관계자는 “자사 솔루션은 기업과 기관에게 접속 단말기의 제약 없이 안전하게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하여 글로벌모바일비전2023 주제와 일치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각국 참가 회사 및 기관으로부터 가상화 솔루션과 메타버스오피스 솔루션을 결합시킨 자사의 비대면 원격업무혁신 인프라솔루션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일본, 베트남, 태국, 케냐,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이 틸론과 틸론소프트의 검증된 사업모델 기반으로 현지 사업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틸론소프트의 최용호 대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우리의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오피스 기술뿐만 아니라 검증된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협력 및 제휴 가능성을 모색했다”면서 “틸론소프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대하여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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