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 열어
SK하이닉스,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 열어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9.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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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SK하이닉스가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하이닉스가 ‘2023 하인슈타인 해피드리밍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해피드리밍 봉사단은 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해줄 SK하이닉스 구성원과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래 ICT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인슈타인(하이닉스+아인슈타인)’을 운영 중이며, 해피드리밍은 이 프로그램의 산하 활동 중 하나로 기획됐다. 하인슈타인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 40명은 초·중·고등학생의 이공계 진로 멘토링과 학습 지원을 맡고,구성원 봉사단 20명은 대학생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2년 하인슈타인 프로그램 성과 발표 ▲2023년 계획 안내 ▲해피드리밍 봉사단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는 SK하이닉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이들이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은 “하인슈타인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 운영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미래 ICT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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