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헬프나우 AI 콜’ 기능 선보여
옵스나우, ‘헬프나우 AI 콜’ 기능 선보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3.08.30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릭만으로 간단히 고품질 AI 콜봇 구축
옵스나우는 헬프나우 AI 콜(HelpNow AI Call) 기능을 선보였다.
옵스나우는 헬프나우 AI 콜(HelpNow AI Call) 기능을 선보였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옵스나우가 자사의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하게 고품질의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콜(HelpNow AI Call)’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콜은 산업에 특화된 고품질의 AI 콜봇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의 개발 과정 없이도 기업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하여 콜봇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과 함께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을 연동하여 단순한 문답(FAQ)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는 문서나 드라이브 같은 스토리지를 연동하여 해당 데이터를 검색, LLM을 통해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가장 정확하고 최적화된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최근 GPT-4에 이어 구글의 PaLM2도 연동되었으며, 헬프나우 고객은 원하는 요구사항과 특징에 따라 생성형 AI, 보유 데이터, LLM과 보유 데이터의 결합 등 답변의 범위를 스스로 선택하여 설정할 수 있게 됐다. 

헬프나우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옵스나우의 박기철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헬프나우 AI 콜 기능을 통해 별도의 구축 작업 없이도 기존의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하여 고품질 AI 콜봇을 즉시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헬프나우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글로벌 빅테크의 기술을 모두 활용함으로써 산업별로 특화되어 있으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정확한 AI 챗봇과 콜봇, 보이스봇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공공기관과 금융은 물론, 대형 콜센터,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과 기관에서 매우 활발하게 이용 중이며 높은 답변 정확도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