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MCN 레페리, 네이버 ‘V’와 손잡고 아시아 뷰티 라이브 방송 진출
뷰티 MCN 레페리, 네이버 ‘V’와 손잡고 아시아 뷰티 라이브 방송 진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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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레페리')가 글로벌 라이브 동영상 플랫폼인 네이버 'V'와 손잡고 아시아 뷰티 라이브 방송의 시대를 열었다.

출시 후 스타들의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한 네이버 ‘V’는 지난 11월 2일부터 V Beauty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며 국내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뷰티 방송을 시작했고 한 주간 8번의 방송으로 22만 조회수, 100만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1시간 동안 8,000명 이상이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뷰티다다’의 ‘블라인드 메이크업’ 편에서는 두 명의 크리에이터가 눈을 가리고 서로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여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60만 좋아요 수를 기록하는 등 뷰티 방송의 라이브 가능성을 확실히 보이기도 하였다.

그간 아프리카TV 등 기존 동영상 플랫폼에서 뷰티 라이브 영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녹화방송 위주로 진행되었었기에 이번 진출이 본격적인 신규 영역 개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V’가 다운로드 60% 이상이 외국에서 발생한 글로벌 플랫폼이기에 글로벌 뷰티 라이브라는 점이 새로운 한류 기대감으로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아시아 뷰티 MCN 레페리는 소속 크리에이터 중 다또아, 밤비걸 , 예니, 미아, 미스데이지, 뷰티다다(트레져헌터 소속) 등 글로벌 규모로 인기가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총 출동하였고, ‘V’는 모든 영상 진행에 영어, 중국어 동시통역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라이브 뷰티 방송의 성공적인 시작을 발판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녹화방송 위주에서 벗어나 라이브 방송에서도 뛰어난 창작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잠재력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진출도 도울 예정이다.

네이버 ‘V’앱의 라이브 뷰티 방송은 대체로 매일 밤 8시에 편성되어 진행될 예정(자세한 일정은 V내 편성표 참조)이며 특히 이번주 토요일(14일)에는 신사동 가로수길 ‘머그포레빗’ 카페에서 팝업 스튜디오를 열어 브랜드 행사 및 인기 크리에이터 뷰티다다와 미스데이지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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