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소프트, 日 전시회서 디지털 업무환경 전환 전략 소개
틸론소프트, 日 전시회서 디지털 업무환경 전환 전략 소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7.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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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재팬' 행사에서 틸론소프트 관계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3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재팬' 행사에서 틸론소프트 관계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이 자회사 틸론소프트와 함께 국내 유망 ICT 기업의 일본 수출 확대와 한일 양국 간 디지털전환 협력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진행된 제18회 '2023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재팬'에 참가하여 일본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환경전환 전략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ICT 기업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였으며, 국내 ICT 기업 40개사와 200여개 일본 현지 기업이 참가했다. 

틸론소프트는 해당 행사에서 모회사인 틸론이 내재화시킨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과 메타버스 가상세계 융합 기술을 근간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업무환경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일본 정부가 디지털청을 신설하여 디지털전환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의도된 원격 협업과 메타버스 오피스를 결합한 기업 문화 정착을 지향하는 업무환경 전환 전략은 참관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현실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틸론은 오프라인 사무실을 가상 공간으로 옮겨, 아바타를 통한 출퇴근, 업무 수행 및 보고, 일정 관리, 직원 간 소통을 지원함과 동시에 프레젠테이션, 문서 및 스크린 공유, 메모 등 온라인 회의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영상회의 기능을 시스템에 구현하여 원활한 메타버스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틸론의 우수한 솔루션과 경쟁력 기반으로 자회사인 틸론소프트가 구체화한 인간중심의 DX전략을 알리고, 함께 협업할 있는 일본 파트너사를 발굴하여 잠재 고객과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였다. 틸론소프트의 DX전략 솔루션은 일본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틸론소프트의 솔루션은 모기업인 틸론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현지화나 솔루션 간의 호환성 문제 등 여러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틸론은 핵심 기술 고도화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선보여,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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