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대 전용 ‘유쓰 청년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20대 전용 ‘유쓰 청년요금제’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3.07.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제공량 늘려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 12기 멤버들이 ‘유쓰 청년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 12기 멤버들이 ‘유쓰 청년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생애주기별 요금제 중 20대 청년 고객을 위해 데이터 제공량을 대폭 늘린 ‘유쓰(Uth) 청년요금제’ 14종을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쓰 청년요금제는 일반 5G 요금제보다 최대 60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20대 전용 요금제다. 만 19~29세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20대의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선보인 전용 브랜드로, ‘매달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되는 유쓰 청년요금제에도 ‘유쓰’라는 이름을 붙여 더 많은 20대 고객이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월 4만7천원 ‘유쓰 5G 슬림+’ 요금제에서 월 7만5천원 ‘유쓰 5G  스탠다드’까지 다양한 요금구간을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또한 모든 5G 다이렉트 요금제를 대상으로도 20대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유쓰 5G 다이렉트 요금제’ 6종도 함께 신설했다.

테더링·쉐어링 이용량이 많은 20대 고객이라면 데이터를 각각 30G씩, 총 60GB를 제공하는 ‘유쓰 5G 공유데이터’도 선보였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매월 새로운 온·오프라인 혜택을 통해 유쓰를 경험하는 고객이 많아지며 20대 고객 대상으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요금제의 일환으로 20대를 위한 유쓰 청년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유쓰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특화된 경험을 제공해 20대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