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美 로펌·벤처캐피털에 보안 솔루션 잇달아 공급
파수, 美 로펌·벤처캐피털에 보안 솔루션 잇달아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3.06.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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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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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파수(대표 조규곤)가 미국의 로펌 및 벤처캐피털(VC) 등과 잇달아 보안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수는 최근 세계 최대 로펌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의 로펌과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과 연달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선택한 파수의 솔루션은 파수가 세계 최초로 DRM 기술을 상용화 및 보급한 이래로 전세계 데이터 보안 시장을 이끌어 온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Fasoo Enterprise DRM)’이다.

로펌은 1년여 기간의 테스트 및 검증을 거쳐 FED의 도입을 결정했다. 로펌은 다양한 시스템 및 저장소에 보관하고 있는 고객 및 소송 정보 등의 기밀 문서를 파수의 FED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전세계에 걸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은 중요 계약 및 투자 관련 문서를 보호하기 위해 FED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파수는 벤처캐피탈이 사용 중인 클라우드에 대한 연동을 지원해, 권한을 일일이 재설정할 필요 없이 기존 설정을 자동 적용할 수 있는 등 뛰어난 관리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강만 파수 부사장은 "이번 미국 대형 로펌과 벤처캐피털이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파수의 솔루션을 선택했다”며, “이 두 사례는 파수의 미국사업 성공을 위한 의미있는 레퍼런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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