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영국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영국의 비영리 소비자매체 ‘위치’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에서 최고의 TV와 AV 제품 브랜드를 선정하는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Home Entertainment Brand of the year)’ 부문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위치는 매년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발표했다. LG전자는 올해도 애플, 파나소닉 등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위치가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선정을 시작한 지난 2020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최고 브랜드 위상을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가격 대비 가치, 혁신성, 소비자 만족도 등을 모두 평가해 인정받은 결과다.
위치는 “LG전자의 TV와 사운드바는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추천제품(BEST BUY)에 가장 많이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10년 혁신을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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